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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대구 최고가 아파트 펜트하우스 3인방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들의 삶과 겉모습의 허상을 보여주며, 찐부자는 검소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강조한다.
- 특히 10년 장기 보유를 통해 자산 가치 상승을 경험한 ㅇ 총판 대표와 달리, 전세로 거주했던 ㅎㅂㄹㅇㅍ 지점장은 자산 가치 하락을 경험하며 전세와 매수의 차이를 보여준다.
- 글쓴이는 부자의 삶을 흉내 내는 것보다 소유를 통한 안정적인 미래를 강조하며, 겸손함과 꾸준함을 통해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오늘글은 부자로 오래오래 사는 이야기입니다.
찐부자도 하루 아침에 파산하는 격동의 시대를 살고 있는데요.
1. 아디다스 망하나요?
나이키에 이어 2위이던
아디다스가 뉴발란스에게 그 자리를 뺏겼고요
재고가 쌓이면서
아디다스 판매업체 화승엔터프라이즈가
52주 신저가를 기록중인데요.
네
요즘 모든 소비가 줄었는데요
특히나 이런 불황기에선
언제나 일등보다
이등 삼등 기업이 더 큰 침체를 겪게 됩니다.
국내 개별주식에는 관심 없는 바베가
아디다스 얘기를 왜 꺼냈을까요?
바베는 최근
대구 최고가 아파트 거래를 포스팅했었는데요
54억원의 거래가 이뤄졌죠.
https://m.blog.naver.com/ohtoeic/223245030105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요.
18억원에 매수해서
10년 보유 후
54억원에 매도한 거죠.
매도인은 ㅇ 영남총판을 맡은
사업가고요
매수자는 병원장입니다.
이전 대구 최고가 아파트 매수건은
옆동 20.8억원의 거래인데
대구 상가 일타인 바베 지인이고요.
2. 핫불이년
자 이제
바베가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대구최고가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3인방 이야기입니다
1. ㅇ 총판 대표
잘 나갈 때는
팬텀 롤스로이스 운전사를 대동해서 이동하고
추운 겨울에는
뉴질랜드에서 3개월 놀다오시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기셨죠.
그러나 사업이란 게 그렇습니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핫불이년
꽃이 붉어도 십일이면 지고요
권력이 하늘을 찔러도 십년이년 기울고요
핫한 셀럽과 핫한 아이템의 인기나
핫한 사업의 전성기도
2년을 넘기기가 어려운 허니버터칩 운명인데요.
탕후루건 약과건
지금 줄서서 사먹는 핫플들
2년이면 줄이 사라지던가
가게가 폐업할 확률이
십중팔구라는 뜻이죠.
심지어
거대 글로벌 브랜드인 아디다스도
그렇게 저물어가고 있는데요
바베네 근처 아디다스 가게도
최대 90%세일 중인데 말이죠.
결국
ㅇ 총판 사장님도
집을 팔고 ㅎㄱ동으로 떠나셨습니다.
2.ㅎㅂㄹㅇㅍ 지점장
그러나 여기에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대구최고가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3인방인데요
럭셔리 라이프를 마감하더라도
그들의 미래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 명은 ㅎㅂ라이프라는
다단계 회사의 지점장인데요.
다이아몬드 계급 아이들에게 허영심을
띄워주려고
밤이면 밤마다 사교파티의 장으로 쓴 거죠.
"나를 봐
너도 할 수 있어!
영업 더 열심히 뛰어~~~!!"
그렇지만
자산버블기가 끝나고
자리를 비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궁극적인 차이가 있죠.
전세 살던 ㅎ지점장은
떠날 때 손에 쥔거라곤
전세기간만큼
가치절하된 전세보증금이 다죠.
그러나
자가 살던 ㅇ대표는
양도세를 떼어내더라도
십년 장기보유로
x0억대의 양도차익을 손에 쥐고
떠나는 겁니다.
가치절상될 자본금은 가지고 있다는 거죠.
차이는 바로
가치절하된 몇 억 정도의 전세보증금이냐?
가치절상된 몇 십억 정도의 투자금이냐?
전세와 매수의 차이가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현격한 차이를 벌어지게 만든 겁니다.
마치 영점 조절의 미세한 차이로
10점일수도 있고 0점일수도 있는
양궁 화살처럼 말입니대이
3. 토니님 사는 곳의 펜트하우스 지인
찐부자는 위기에 강합니다
그렇게 자산 버블기에
티비에서 보던 부자의 삶을 살던 이들은
수영장에 물 빠진 시기에
빤스 안 입고 있다가 들켜서
대부분 자빠지고 있는데요
아랑곳 없이 지금도 여전히
살던 그대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살던 곳에서 살고 있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살 것만 같은 이유는
그가 수천억원대 자산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항삼 검소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검소의 기준이 일반인과는 다릅니다만 ㅋ)
티비와 인스타에서 만들어낸 부자 판타지가
부자들의 삶이 항상 그런 줄 아는
착각에 빠뜨렸는데요.
잠깐 부자들은 판타지의 삶을 사는 게 맞습니다만
찐부자들
혹은 세대를 이어나가는 부자들은
티비와 인스타에서 볼 수 있는 부자의 삶과는
차이가 있죠.
바베가 이렇게 비유해드릴게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글럽과 배트를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선수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네
압도적 1위가 한국 사회인야구 선수들입니다
연봉이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 이르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20만원 정도의 롤링스 혹은 윌슨의 글럽을
착용하고
10만원 정도의 배트를 쓰는데 말이죠
ㅋ
오더글럽 가격이 50ㅡ100만원 정도고요
평행 홈런 한 방 못 쳐봤을
방송인 이하늘이 야구 방송에서 쓰던 z2k배트는
래핑기준 250만원 정도인데요.
동네 엎산을 올라도
에베레스트 등반급으로 복장 챙기는 한국인의 피
어디거겠습니까?
동네야구장에도
메이저리그선수들이 울고갈 정도의
초고가 스파이크, 고글, 배팅장갑, 글럽을 끼고
경기장에 나섭니다
그리고는 외야에선 만세 부르고
내야에선 알 까고 난리 부르스 추죠.
하여간
실제 부자는 (혹은 찐 야구선수는)
더더욱 수수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 메시지
하나
전세야말로
대표적인 부자 삶 흉내내기죠.
허름한 집이라도 사는 결단이
미래에는 아주 큰 차이를 만듭니다
둘
인스타 부자와 달리
찐부자의 삶도 판타지 보다 일반인에 가깝습니다.
그 세계에서도 흥청망청 습관은 도태됩니다
셋
사업
못 나간다고 징징대지 말고
잘 나간다고 오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
핫불이년
항상 덤덤하며 겸손하게 하다보면
사람들이 알아봐주게 됩니다
찐이라면 말이죠.
그렇게
바베는
엔티비챌린지를 꾸려가겠습니다.
언젠가 인정받는 그 날까지
겸허한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수천억원의 자산을 가졌더라도
매일매일 부자의 삶을 살려다가
결국엔 파산으로 나락간 이들의 이야기는
다음의 글에서 잘 나와 있어요.
https://m.blog.naver.com/ohtoeic/222577224808